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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채니 젊은 날 무척 이쁘더군요..

양채니의 매력에 빠졌던 영화 , 양채니+오기륭 주연 영화 화월가기도 꼭 보세요

내 평생 영화보면서 펑펑 울었던건 처음이었다.. 심지어 살면서 아직까지 그렇게 울어본적이 없었다.. 진짜 심금을 울리는 영화였다. 요즘 양채니 뭐하나...참 눈웃음이 예뻤는데...보고싶네

중학생 때 봤던 영화. 몇번이고 보고 또 보고 했던지 모른다. 감명깊게 본 영화. 양채니가 정말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양채니 관련 사진은 찾아보고 했던 기억이 있다. 음악도 좋아서 녹음기에 녹음해서 듣곤 했었다.

최신판을 보고, 이 영화판이 더 좋다고 하길래 찾아 보았다. 80년대 중후반이나 90년대 초반대에 감상했으면, 더 몰입되지 않았을까 한다. 여주의 말괄량이 연기가 부자연 스럽게 다가오며, 서원에서 중반까지의 상황은 어린이용 연출 같았다. 여주가 서원을 떠나면서 부터 분위기가 반전되며, 이때 부터는 몰입도가 높아진다.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