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룬은 만사에 천하태평한 잘 생긴 청년이다. 그의 어머니, 락쉬미에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한 아들이다. 바룬은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엄마만은 자신의 편이 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그런 어머니가 바룬이 동성애자인 것을 알게 된 순간, 너무 충격 받은 나머지 그 사실을 절대로 인정할 수 없다고 못 박는다. 바룬이 자신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사랑을 찾기로 결심하자, 어머니 락쉬미는 결국 아들을 찾아간다.
(2018년 제13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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