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이었던 고스타는 배에서 내리자마자 한 여자가 바닷물에 뛰어들어 자살을 시도하는 것을 본다. 그는 친구인 구스타브와 함께 지내면서, 부두에서 새로운 직업을 갖는다. 그는 토요일 저녁 클럽에 갔다가 우연히 베리트를 만나게 되고, 그녀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공장 노동자인 베리트는 파란만장한 과거를 가진 여인으로, 고스타와 함계 놀러간 호텔에서 우연히 친구인 거트루드를 만나게 되고, 그날 저녁 베리트는 고스타에게 지신의 과거를 모두 말하게 되는데…. 그녀의 과거를 알게된 고스타는 심한 갈등에 빠지게 된다.
올레 렌스베리의 멜로드라마를 원작으로 베리만이 시나리오를 썼다. 낙태에 대한 자유로운 생각 및 성에 대한 솔직한 묘사로 영화는 당시로서 논란의 소지가 많아 영국에서는 개봉당시 X 등급을 받아야 했고 미국에서는 1963년까지 상영금지가 되었다. 로셀리니와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었던 베리만은 가능한 실외장면을 많이 집어넣으려 했으나 상당 부분을 스튜디오 안에서 촬영해야만 했다. 등 1950년 대 베리만과 함께 작업했던 촬영감독 군나르 피셰와 첫 작업을 한 영화이기도 하다.
(2011년 한국영상자료원 - 잉마르 베르히만 회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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