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보베르데 출신의 이민노동자 리오는 리스본의 건설현장에서 사고를 당한다. 혼수상태에 빠진 그는 결국 고향으로 돌려보내지고, 자신의 삶에 회의를 느끼는 간호사 마리아나가 그와 동행한다. 하지만 ‘죽음조차 안식이 될 수 없는’ 땅에서 이들을 반기는 이는 아무도 없다. 리오가 깨어나기만을 기다리던 그녀는, 낯선 이국의 공기와 기묘한 마을 사람들 속에서 점점 고립되어간다. 소리 없이 폭발하는 화산 오프닝씬, 황량한 풍경의 일부가 된 듯한 등장인물들, 늙은 바이올린 연주자의 애잔한 선율이 인상적인 코스타 감독의 초기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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