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고 뉴스 2009

둔촌고 학습 도움반 친구들이 이야기를 한다. 나, 친구,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

1모둠 천하무적 팀은 [1시 친구 뉴스]란 제목으로 꿈, 좋아하는 친구, 가고 싶은 곳, 잘하는 것, 버릇이나 별명, 하고 싶은 이야기

2모둠 우정을 위하여 팀은 [나와 친구 친구와 나]에서 통합반 친구들과의 관계,

3 모둠 부활 팀은 [우리의 생활 이야기]로 좋아하는 음식, 급식, 쉬는 시간에는 무엇을 하는지 등등 궁금한 것을 서로 인터뷰하며 그 내용을 뉴스 형식으로 전한다.

기획의도

둔촌고등학교 방과 후 교육활동으로 미디액트와 연계하여 주제로 수업을 하였다. 가족, 친구, 선생님, 학교 등의 기본적인 이야기 영역에 대한 샘플 영상을 보고 미디어맵을 통한 이야기 선택을 하는 동안 나를 통한 세상과의 소통이라는 점에서 모든 것이 연관되었다.

학생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모두 이야기 한 후 그 중에서 중점적인 이야기를 찾도록 하였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찾아 기획하고 대본-인터뷰를 작성하고 촬영 계획을 세웠다.

1조- 뉴스 형식의 친구 이야기, 2조- 나와 친구, 친구와 나, 3조-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하도록 중심으로 기획하였다. 모둠 이름을 정하고 제목, 중점 내용(하고 싶은 이야기), 인터뷰할 사람, 역할 분담, 인터뷰/촬영내용(질문/촬영장소/준비물)을 정하였다.

뉴스 만들기 형식의 종합적인 기획으로“둔촌고 뉴스”를 생각하게 되었다.

뉴스제목, 대본, 역할나누기를 하여 조별 대표 학생이 뉴스 앵커를 맡기로 하여 전지에 기획 대본을 작성하여 촬영을 하였다. 학생 스스로 생각과 행동하는데 어려움이 없어 아이들이 기획하고 촬영하는데 즐겁게 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촬영하는 내내 대본을 읽는 앵커, 읽기 쉽도록 대본을 들어 주는 사람, 마이크를 잡아주는 사람, 촬영을 하는 사람 그리고 그것을 지켜보는 친구들 모두 즐거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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