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인선 시클롭의 선장 앙드레는 브레스트에서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 그는 구조를 계기로 만난 카트린과 불륜에 빠져들고, 아내 이본은 몸져 눕는다. 장 그레미용의 연출과 시인 자크 프레베르의 감성적인 대사, 장 가뱅과 미셸 모르강의 명연기가 조화를 이룬 작품.
(2019년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여름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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