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로의 한 사내가 황량하고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의 마을로 들어선다. 타고 있는 스테이크, 셔츠 위에 그대로 올려놓은 다리미. 조금 전까지 있던 것처럼 흔적을 남겨놓은 채로 마을 사람들은 모두 어디로 간 것일까? 의아해하던 노인은 곧 마을을 자기 마음대로 '처리'하기 시작한다. 조금 신경질적으로 보일뿐 얌전한 보통 노인네가 노략질을 일삼는 깡패로 돌변하는 광경엔, 그러나 한 무리의 관객이 있었다. 시작은 공포/SF영화의 고전적인 인상을 풍기지만 중반부로 가면서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로 변해간다.
(2003년 제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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