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넷의 부모님은 의사로 아프리카에서 연구활동을 하다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시게 되고, 시나라는 이름으로 짐부리족 무당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연과 하나되어 성장하게 된다.
티고라 왕국의 오트와니 왕자는 짐부리족이 사는 곳에 거대한 티타늄이 매장되어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자신의 형인 왕을 죽이고 왕위에 오르겠다는 계략을 세운다. 그리고 왕에게 위험을 알리러 찾아온 짐부리족 무당에게 누명을 씌우려고 하는데...
한편, 미식축구로 미국에서도 유명한 오트와니 왕자를 취재하러 온 빅 케이시는 우연히 왕이 살해되는 장면을 촬영하게 되고, 무당이 범인이 아님을 알게 된다.
무당을 구하러 달려온 시나와 마주친 빅 케이시는 얼룩말을 타고 온 금발에 파란눈을 가진 시나에게 한눈에 반한다. 그리고 동물과 대화하고, 정글을 다스리는 그녀의 능력에 또 한번 놀라게 된다. 하지만 첨단 무기로 무장한 오트와니 왕자의 군대로부터 짐부리족을 구할 수 있을까?
주인공인 타냐 로버츠의 멋진 몸매와 함께 미지의 세계를 사는 원시인역을 잘 연기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에서 본듯한 만화적이면서도 환상적인 화면들로 가득하다. 그 중에서도 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호수와, 호수를 가득 채운 홍학의 무리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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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시나評論(5)
괜찮은 영화입니다
액션/어드밴쳐 영화 분류에서 아프리카나 오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볼만한 영화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