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전을 마치고 돌아온 폴(키아누 리브스)은 아내의 성화에 못 이겨 집을 나왔다가 임신한 여인-빅토리아를 만난다. 혼전에 임신한 빅토리아는 혼자서 집에 가는 것을 겁낸다.
그들은 하루만 부부로 행세할 것을 약속하고 함께 빅토리아의 고향인 멕시코로 간다. 가족들의 환대 속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던 폴은 며칠 더 그곳에 머물게 된다.
폴과 빅토리아 사이에 사랑이 싹트고 결국 그들은 진짜 부부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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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속의 산책評論(31)
아름답던 포도밭 배경과... 포도위에서 낭만적인 춤시위..
키에누 리브스의 달달한 쎄레나데... 아직도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듯 하다.
왜 이제서야 알려졌는지 너무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