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를 부산에서 보내게 된 재하와 그의 친구들은 술에 취해 여자를 납치해 추행하려 한다. 재하는 납치된 여자 선희의 얼굴을 보고 죄책감을 느껴 돌려 보낸다. 재하는 우연히 선희와 만나 사랑하게 된다. 그런데 재하의 약혼녀 혜경이 서울에서 내려오자 두사람 사이에는 갈등이 생긴다.
재하는 고민 끝에 선희에게 청혼을 하고 선희의 대답을 기다린다. 그러나 선희는 재하의 청혼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윤락녀라는 자신의 신분을 밝힌 그녀는 재하와 새로운 삶을 함께 할 수도 있었지만, 결국 자살한다. 뒤늦게 달려간 재하는 선희의 싸늘한 시체를 안고 슬퍼한다.
(임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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