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난파된 배에서 살아남은 12명이 가까스로 황량한 섬 아나타한에 다다른다. 일본 본토로부터 유기된 섬에는 농장의 관리인과 아름다운 여인만이 살고 있다. 머지않아 이 여인과 섬의 지배권을 둘러싼 잔학한 싸움이 시작된다.
종전 사실도 모른 채 항전을 계속했던 잊혀진 섬 아나타한에서 유일한 여성으로 30여 명의 남자들과 7년 넘게 지냈던 ‘여왕벌’ 히가 카즈코에 대한 전설 같은 실화가 찰리 채플린이 천재라고 선언했던 스턴버그의 손을 거쳐 아름답고 사색적인 걸작으로 태어났다.
(시네마테크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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