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돌아온다고 약속해줘요”
그 무엇도 막을 수 없었던 영원한 사랑!
2차 세계대전이 종전될 무렵 극심한 화상을 입고 나라도, 신분도, 이름도 잃은 환자 ‘알마시’(랄프 파인즈)는 ‘잉글리쉬 페이션트’로 불리며 야전병원을 전전한다.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할 정도로 몸 상태가 악화되어 가던 그는 헌신적으로 간호해주는 간호사 ‘한나’(줄리엣 비노쉬)에게 지금껏 간직해온 자신의 비밀스러운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전 세계가 인정한 영원의 러브스토리가 되살아난다!
本站關於電影海報,預告,影評,新聞,評論的綜合性電影網站,我們提供最新最好的的電影以及在線影評,業務合作亦或意見建議請電郵我們。(Copyright © 2017 - 2022 KKTM)。聯絡我們
잉글리쉬 페이션트評論(21)
불륜을 미화하는 영화라 생각하지 마시길!
여자는 동굴안에서 자기를 기다리다가 결국 죽고
남자는 그녀에게 가기 위해 애쓰지만 결국 못가고
지금도 영화 생각하면 괜히 눈물이 나더라
이영화는 사랑의 깊이가없다
전쟁의참상을표현한거는 훌륭하지만
주인공 알마시와 캐서린의 사랑은
불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불륜도 서로의 사랑에대한가치관이 나타나고 애틋하면 미화가될수도있는데 이건 그냥 통속적인 욕정일뿐..
올누드를 감행한 어배우의 노력이 아까울뿐이다
밍겔라 감독의 절제미와 담백한 연출, 멋진 영상과 화상 환자로
완벽하게 변신한 랄프 파인즈 그리고 빛나는 줄리엣 비노쉬가
잘 그려냈다. 결말에 광활한 사막의 창공을 나르는 쌍엽기에 죽은
연인을 태우고 날으는 비극적 장면이 애처로우면서도 아름답게
느껴진 멋진 미장센~